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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일반대학 16곳과 전문대학 17곳 등 총 33개 대학을 선정했고, 2030년까지 5년간 약 6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대학에는 대학당 연평균 50억원 수준의 재정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목원대가 제시한 특성화 분야는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다.
문화예술교육에서 축적한 대학의 강점에 AI·디지털 기술과 경영·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콘텐츠 기획·제작부터 지식재산권(IP) 확보, 상품화와 창업까지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목원대는 예술·기술·비즈니스를 융합해 미래 콘텐츠를 창조하는 MAX 크리에이터 양성을 사업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학생들이 자신의 창작물을 실제 산업적 가치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1인 1작품’ 전주기 프로젝트 교육체계를 도입한다. 기존의 개별 전공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서로 다른 전공의 학생들이 협업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부터 기술 구현, 사업화까지 경험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창작과 기술개발, 사업화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교육환경 혁신에 도전한다. 대학의 학사구조도 ‘ACTIVE 캠퍼스’의 특성화 분야 중심으로 개편한다. 강현영 목원대 대학혁신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창작 역량을 AI·디지털 기술, 산업 현장의 수요와 연결하는 융합교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도 “이번 선정은 목원대가 오랫동안 축적해 온 교육 역량과 특성화 발전 전략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AI중심대학 사업과 이번 특성화 선도대학 사업을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해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대학 혁신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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