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미국 해군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존 S. 매케인(DDG-56)’호가 21일 새벽 싱가포르 동쪽 말라카 해협에서 유조선 알닉 MC와 충돌, 10명이 실종되고 5명이 다쳤다고 미 해군 7함대가 밝혔다. 실종자는 전원 이지스함 탑승자로 군인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매케인호 좌현이 손상을 입었으며 미 해군과 싱가포르 해안경비 당국은 헬기와 선박을 사고해역으로 보내 구조와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케인호에는 모두 338명이 타고 있었으며 정례 기항을 위해 싱가포르로 향하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해군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