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벤앤줴르벡, 현대百 무역센터점에 부티크 오픈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독일의 고급 시계 보관 솔루션 전문 브랜드 부벤앤줴르벡(Buben & Zerweg)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2층에 새로운 부티크를 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부벤앤줴르벡)

이번 부티크 오픈은 서울 내에 위치한 기존 세 개의 매장을 통합 이전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제품과 양질의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부티크 개장과 동시에 부벤앤줴르벡의 공동 창업자이자 회장인 크리스찬 줴르벡이 한국을 방문했다. 줴르벡 회장의 이번 방문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독일 장인 정신과 제조업에 대한 자부심을 국내에 전달하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했다. 그는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시계 산업에 대한 그의 독특한 시각과 장인 정신이 부벤앤줴르벡의 핵심 가치임을 강조하였다.

줴르벡 회장 내한 기간 동안 VIP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행사에서 줴르벡 회장은 고객들이 부벤앤줴르벡의 마스터피스를 대할 때 느끼는 특별한 감정이 독일의 장인 정신에서 비롯된 것임을 언급하며, 이를 통해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을 더욱 강조했다.

크리스찬 줴르벡의 한국 방문은 부벤앤줴르벡이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고급 시계 애호가들과의 접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 새롭게 문을 연 부티크와 함께 그의 방문은 부벤앤줴르벡이 추구하는 우수한 제품 품질과 독특한 브랜드 가치를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심도 있게 전달하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