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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문은 지방자치단체와 중앙기관간 상생 협력을 통해 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도 시공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기술자문단은 김원수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을 단장으로 차두송 강원대 산림경영학과 교수, 이준우 충남대 산림환경자원학과 교수, 오점곤·정규원 산림기술사, 지병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 등 산학연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이 기간 중 자문단은 일선기관을 방문해 임도설계서 등을 검토하고, 안전한 임도 시공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자문은 경기권(경기·인천), 강원권,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전라권(전남·전북), 경상권(부산·울산·경북·경남) 등 권역별로 나눠 진행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자문으로 임도 시설을 안전하게 시공하도록 돕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임도 시설을 건설해 국민 편의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