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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는 제페토에 시몬스 특유의 굿즈 아이템을 비롯해 포토 부스와 비디오 부스를 구축,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시몬스가 선사하는 브랜드 매력과 한 차원 높은 소셜라이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그동안 시몬스가 선보여 온 침대 없는 팝업스토어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인기가 높은 아이템을 공개한다. △양배추 일회용 카메라 △점프수트 △방수 에이프런 △장화 △시몬스 농구공 백 △롤러 스케이트 △럭키 S 양말 등이다.
시몬스의 포토 부스와 비디오 부스도 함께 선보인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로 이름 지어진 포토 부스는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의 인증샷 명소인 매장 외관을 그대로 옮겨와 다양한 아바타 활동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비디오 부스에서는 올 초 공개 한 달도 안 돼 유튜브 누적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한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 디지털 아트 영상의 ‘캘리포니아(Pool in California)’ 편을 모티브 삼은 ‘시몬스 멍때리기 첨벙첨벙’을 경험할 수 있다.
시몬스는 한발 더 나아가 소통과 참여를 중요시하는 MZ(밀레니얼+Z)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수영장에 모여 아바타 친구들과 함께 물장구치는 모습을 숏폼 형태의 비디오로 제작·공유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시몬스 침대는 제페토에서 시몬스 공식 아바타인 ‘쏘울(Soul)’을 공개한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의 아르바이트생인 쏘울은 실제 시몬스에서 제페토 프로젝트의 디자인을 맡은 Z세대 직원을 모티브로 했다.
김성준 시몬스 침대 브랜드전략부문장 상무는 “시몬스가 제페토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실제 청담동에 위치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에서 구입할 수 있다”며 “시몬스 브랜딩 혁신의 넥스트 스텝이라 할 수 있는 메타버스 진출은 오프라인에 있던 팝업스토어가 그대로 메타버스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메타버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오프라인으로 끌어내 실현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