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프로스테믹스(203690)는 ‘엑소좀 및 이의 다양한 용도’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글루코사민을 포함한 원핵세포 (유산균) 유래 엑소좀을 이용한 염증성 장 질환, 아토피, 관절염, 탈모, 비염을 비롯한 각종 염증성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물질의 권리에 대한 것이다.
엑소좀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억제하고, 대장염에서 손상된 장조직 회복 효능이 뛰어나 각종 염증성 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 개선 또는 치료할 수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회사 측은 “글루코사민을 포함한 원핵세포(유산균) 유래 엑소좀은 당사의 장 질환 개선용 개별인전형 원료 및 염증성 장 질환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피부 개선, 상처치료, 탈모치료 및 줄기세포 증식 촉진능을 포함해 향후 다양한 치료제 기술에 적용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