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삼성서울병원에 '희망나눔기금' 1억원 전달

김범준 기자I 2020.12.30 11:16:06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도미노피자는 희귀난치질환 환아를 위한 ‘희망나눔기금’ 총 1억원을 삼성서울병원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2010년부터 11년 동안 삼성서울병원의 환아 74명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도미노피자 희망나눔기금은 2006년부터 희망나눔 캠페인 및 모든 세트 메뉴 판매 수익금 일부와 임직원 기부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적립한 기금은 매년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과 소아질환 연구, 아동복지 기금으로 쓰이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아청소년 환아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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