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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6개 시중은행과 왕숙신도시 기업 정착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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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6.04.28 07:37:17

''기업재정착 점프업 상생금융 협약'' 체결
주광덕시장 "자금 부담 겪는 기업 실질적 지원"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가 왕숙3기신도시 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금융기관과 힘을 모은다.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왕숙신도시 개발로 이전이 필요한 기업의 안정적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왕숙신도시 기업재정착 점프업(Jump-up)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주광덕 시장(가운데)과 6개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이날 협약은 토지보상금과 기업이전단지 분양가 간 격차로 자금 부담을 겪는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활용한 금융지원을 통해 이전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기업의 조기 안착과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는 농협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등 6개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금융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총 800억원 규모의 협조융자를 지원해 기업당 최대 30억원의 시설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시는 최고금리를 제한하는 방식의 금융지원을 통해 금리 산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부수거래 조건을 배제하는 등 기존 금융지원 방식과 차별화된 현장 중심의 기업 체감형 금융지원 모델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시는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기업의 금융비용을 절감해 최대 1억2600만원 수준의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신용도가 낮은 기업도 금융기관별 최고금리 설정을 통해 일반 대출 대비 금융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이번 협약은 자금 부담을 겪는 이전 기업의 실질적인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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