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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보훈가족 김민경씨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족으로서 이런 좋은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기회만 된다면 매년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KBSI 이정림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행사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보훈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으로서 긍지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도 키워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KBSI는 여름방학 기간인 다음 달 22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함께 ‘과학기술 청소년 박사-제12회 주니어닥터’ 행사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