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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전)반도체 강세..나스닥선물 상승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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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철 기자I 2003.01.06 22:46:12

다우는 약보합권..감세안 발표 앞두고 관망

[뉴욕=edaily 이의철특파원]뉴욕증시의 개장전분위기가 혼조출발을 예고하고 있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선물은 도이체방크의 반도체장비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상향을 계기로 강보합권으로 반전했다.그러나 다우지수선물은 여전히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내일(7일)로 예정된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6000억달러에 달하는 감세안이 증시의 상승모멘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감세안의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되기 전까지 관망하는 움직임이다.부시 대통령은 내일 시카고 경제클럽 연설을 통해 기업에 대한 배당세 면제와 주주들의 배당세 최고 50% 감면 등을 골자로한 감세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런던 IPE시장에서 북해선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32센트 하락한 배럴당 30.45달러에 거래되는 등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금값은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일본시장에서 금 선물은 장중한때 온스당 353.75달러를 기록해 6년래 최고치 수준으로 치솟았다.유가는 OPEC 고위관계자가 1일 100만배럴 정도의 증산을 시사하면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6일 오전 8시 45분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나스닥100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1037포인트로 소폭 상승세로 반전했다.그러나 다우지수선물은 19.0포인트,0.2% 내린 8590.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S&P500지수선물도 1.90포인트,0.2% 하락한 908.0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주식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코멘트들이 이어지고 있으나 시장에 그다지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JP모건은 미국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한 반면 영국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에서 "비중축소"로 하향했다. 또 UBS워버그의 글로벌 전략가인 애드워드 커쉬너는 올해 S&P500지수의 상승률이 10~15%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커쉬너는 그러나 S&P500 기업들의 순익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주당 52센트에 그쳐 톰슨파이낸셜퍼스트콜의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술주중에서 반도체장비업체들이 도이체방크의 투자의견 상향을 계기로 상승 반전했다.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와 노벨러스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도이체방크증권의 애널리스트인 티모시 애큐리는 반도체 장비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도이체방크는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노벨러스시스템즈, 램리서치 등의 개별종목에 대한 투자의견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스프린트는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에 3년간 초고속 데이타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는 뉴스에 힘입어 소폭 상승중이다. 브로케이드커뮤니케이션이 개장전거래에서 5% 가까이 급등하고 있으며 AOL타임워너는 "반지의 제왕.두개의 탑"이 흥행성공을 지속하고 있다는 뉴스에 영향받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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