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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작가는 “백자 달항아리뿐 아니라 이런 달항아리도 만들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지금 이 작업은 오롯이 나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관계자는 “소금가마에서 소성된 기물의 단단하고 기품있는 형태와 유약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며 “자연에서 모티브를 찾은 자아의 표현을 축적된 질료의 깊이로 보여주는 이천수 작가만의 독특한 달항아리가 압권”이라고 밝혔다.
'초록돌 그 자유로움'전
5월 1일까지 KCDF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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