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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수행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2년마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이디야커피는 2018년 국내 커피업계 최초로 CCM 첫 인증을 받은 이래 계속해서 CCM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상생협력 정책과 고객 최우선 경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2 올해의 CCM 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디야커피는 올해까지 5년간 CCM 인증을 획득 및 유지하며 고객 만족 경영활동을 지속 확산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고객중심과 상생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고객 서비스 접점에 있는 가맹점주들의 창업 및 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합리적인 점포 개설 비용과 로열티 정액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판촉 및 마케팅 비용을 본사가 전액 부담하고, 법무, 노무 등의 자문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가맹점주 자녀 대상으로 대학입학금을 지원하는 ‘캠퍼스 희망기금’과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을 지원하는 ‘메이트 희망기금’ 등 올 한 해 동안 약 4억원의 희망기금을 집행했다.
이디야커피는 처음 CCM 인증을 도입한 이후로 꾸준히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전사적으로 ‘고객만족 캠페인’을 시행해오며 서비스 품질 관리를 해왔다. 가맹점 근무자 대상 동기부여를 위해 ‘친절 메이트’ 선발 이벤트를 진행하여 우수 서비스 제공자를 선발해 포상하고, 내부 직원 대상 CCM 인식 확산을 위해 사내 인트라넷 고도화 및 이벤트를 전개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소비자중심경영 문화 인식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국내 최다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위해 위생등급제 가이드북을 개발하여 슈퍼바이저 교육 및 위생등급제 현장 코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상·하반기 전 매장 위생점검 및 개선활동을 통해 고객들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6월 ‘ESG위원회’를 신설해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받는 등의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자체 ‘환경의 날’로 지정해 임직원 플로깅을 진행하고 사내 식당에서 저탄소 식단을 운영한다. 사내 카페테리아에서는 개인 컵, 개인 텀블러를 이용하는 경우에만 음료를 제공하여 전 임직원이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친환경적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한 올해 친환경 캠페인 ‘블루 온 이디야’를 통해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을 활용해 커피 스크럽 바디바 KIT, 커피박 인센스 KIT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선보여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은 바다보호를 위한 환경단체에 기부했다. 이는 자원순환의 가능성과 환경보호 인식을 전파함과 동시에 약 40만 개의 일회용품을 절감하는 효과를 낳았다.
지난 3월에는 이디야커피 임직원이 누적된 거리만큼의 금액이 기부되는 비대면 러닝 캠페인을 전개해 모은 기부금으로 서울 논현초등학교 교실환경 개선을 위해 공기정화식물 총 260그루를 기증하고 환경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교육 키트를 전달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커피업계 소비자중심경영 선도기업으로서 가맹점주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