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은 소속 연맹 대표자 30여명은 7일 정부서울청사 정문을 열어 노사정위 토론회에 참관시켜달라고 주장하며 경찰 등과 대치하고 있다.(이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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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민주노총 소속 연맹 대표자 30여명은 7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노사정위의 쟁점 토론회를 규탄했다.
| 민주노총 소속 연맹 대표자들이 7일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 앉아 노사정위 쟁점 토론회 참관을 요구하고 있다.(이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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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노사정위가 전문가들을 불러 진행하는 쉬운해고 도입을 위한 토론회는 요식적 절차에 불과하다”며 “공개토론회라고 했으면서 밀실토론을 시도하고 있다. 우리도 토론회에 참관 공문을 보냈으나 회신답변을 노사정위가 주지 않는 등 우리의 참관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