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DB증권은 5일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체질 개선을 위한 과감한 결단을 통해 중장기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4만 8650원이다.
3분기 호텔신라의 연결 영업이익은 114억원(흑자 전환)으로 시장 기대치(180억원)를 하회하는 실적 기록을 기록했다.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시내 면세 매출은 전분기 수준 유지, 제주•온라인 중심 소매 매출 비중은 확대됐으며 환율 안정화 효과로 영익률은 전분기 대비 1%포인트 이상 개선됐다”며 “공항점 매출, 손익 또한 전분기 수준과 유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11월 마카오 공항점 계약기간 만료 시점에 맞추어 사업을 종료, 재고 할인판매로 인한 영업손실 약 30억원 발생했다”며 “호텔•레져 사업부는 서울과 스테이 중심으로 매출과 이익이 성장했다”고 했다. 이어 “이 밖에 인천공항 DF1 사업권 반납 관련 위약금 1900억 원이 영업외단 비용으로 일시에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허 연구원은 “동사는 전사 손익 개선을 위해 인천공항 DF1, 마카오 공항점 사이트를 철수하기로 결정했다”며 “DF1은 2024년 매출 4000억, 영업손실 600억 원을 발생시키던 점포로 내년 3월 영업종료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1월부로 영업 종료를 결정한 마카오 공항점은 연 매출 1300억 원, BEP 수준 손익을 기록하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해당 사이트 종료 영향으로 2026년 면세 매출이 큰 폭 감소하겠으나 두 사이트 합산 영업손실이 최소 800억 원 이상 사라지는 효과를 기대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허 연구원은 “소매 고객 중심으로 면세 사업 구조를 전환하고 시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호텔 사이트를 확대하며 성장을 도모 중인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면세와 호텔 사업부 모두 비수기에 접어듦에도 4분기 실적은 3분기 수준의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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