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라온메디는 3차원(3D) 프린터로 제작 가능한 투명교정 장치 디자인 소프트웨어 ‘어플라이언스 크리에이터(Appliance Creator)’를 함께 공개한다. 세계 최대의 3D프린터 판매 기업과 사업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세팔로 엑스레이 이미지를 활용해 치과교정 진단을 위해 판독하는 52개 랜드마크를 자동으로 추출해주고, 엑스레이 사진과 환자의 사진을 정합해 치료 후 안면의 변화를 자동 시뮬레이션 해주는 라온셉(Laon Ceph), 그리고 프로토 타입의 구강스캐너 트루스캔(True Scan) 등 다양한 제품도 선보인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라온피플의 핵심 기술인 AI 융합 기술을 적용한 투명교정 분야와 구강스캔 분야 등 성장성이 기대되는 제품을 모두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디지털 치과 시장을 선점하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전시회 기간 디지털 덴티스트리 인플루언서 아흐마드 알하시니(Dr. Ahmad Al-Hassiny)박사와 미팅을 통해 AI 덴탈 제품을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선보인다”며 “유럽과 북·남미, 아시아 등 12개국의 딜러와 제조사 등 신규 거래처 확보는 물론, 국가별 라이선스 판매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매출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