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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농협 농정통상위원회

김태형 기자I 2022.06.17 15:22:45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재식(앞줄 왼쪽 네번째)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16일 농협경주교육원에서 개최되는 '농협 농정통상위원회'에서 송영조(다섯번째) 위원장 및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농정통상위원회'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품목별 농축협 조합장 40인으로 구성된 농협중앙회의 자문기구로, 1999년에 설치된 이후 농산물 시장개방 대응 등 농업·농촌이 직면해온 사안들에 대해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힘써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정부 농정방향과 과제 ▶세계 주요농협의 현황 ▶최근 경제동향에 대한 분석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당면현안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의를 이어갔다.

이재식 부회장은 “최근 식량안보, 자연환경 보전 등 농업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정부·지자체, 농업계가 긴밀히 협력하여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송영조 농정통상위원장은 “기후변화와 국제 원자재가 상승, 지속적인 대외개방 압력 등 농업·농촌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농업인 권익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밝혔다. (사진=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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