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

이소현 기자I 2018.11.23 12:21:08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사진=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람보르기니 데이 서울 2018(Lamborghini Day Seoul 2018)’을 열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인 ‘아벤타도르 SVJ(Aventador SVJ)’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아벤타도르 SVJ는 내년 상반기 중 국내 출시 예정이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는 람보르기니의 슈퍼 스포츠카 라인업 중에서 기술의 정점을 이룬 혁신적인 모델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형 차량으로 탄탄한 주행 성능과 뛰어난 에어로다이내믹 특성이 담긴 아벤타도르 SVJ는 슈퍼 스포츠카의 가능성을 한 단계 위로 끌어올렸다.

아벤타도르 SVJ는 현존하는 람보르기니 12기통 엔진 장착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시리즈로, 최고출력 770마력이며, 공차중량이 1525kg에 불과해 1.98kg/hp의 마력당 무게비를 제공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단 2.8초이며, 최고속도는 350km/h 이상이다. 시속 100km/h에서 정지 상태에 이르는 제동거리는 30m에 불과하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사진=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 내부(사진=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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