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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은 분기별(3·6·9·12월) 채용 일정이 사전 예고되는 방식으로, 구직자들이 수시로 채용공고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고 입사 준비를 체계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롯데는 지난 2021년 대규모 공개채용을 폐지하고 수시 채용체제로 전환한 이후, 지난해부터는 이 방식을 전면 도입했다.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도 잇따른다. 롯데는 다음 달 10일 부산, 14일 서울에서 ‘잡카페’라는 이름의 그룹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각 계열사의 비전과 주요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현직 인사 담당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오는 8월에는 베트남에서 첫 해외 채용 행사인 ‘글로벌 잡페어’를 연다. 이는 롯데그룹이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해외에서 직접 채용 활동을 벌이는 첫 사례다. 현지 진출 그룹사 중심으로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국내 대학을 졸업 예정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도 운영 중이다. 이 제도를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10여 개국 유학생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최종 합격자는 취업 비자 발급을 통해 국내 계열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롯데 관계자는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과 국내외 설명회를 통해 우수 인재를 적극 확보해 나가겠다”며 “지원자의 입장을 고려한 채용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재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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