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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그룹,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 기탁

최은영 기자I 2014.12.15 13:22:40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파라다이스그룹(회장 전필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을 기탁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 같이 성금을 전달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성금은 독거노인 등 각 지자체에 도움이 필요한 기초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생활수급 가구와 푸르메재단을 통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기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직원들은 기부금 기탁에 앞서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청과 함께 다산동 일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단열재 설치 봉사활동도 벌였다.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최성욱 파라다이스그룹 전략지원실장은 “일상에서 조금만 시선을 돌리면 힘겹게 겨울을 나고 있는 이웃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며 “엄청난 규모의 봉사활동, 많은 금액의 기부는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사랑의 온정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지난해에도 ‘크리스마스 소망트리’ 기부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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