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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토탈 사장 "石化산업이 사양산업? 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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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웅 기자I 2007.05.16 18:12:41

고홍식 사장, KAIST 화학공학과 학생 대상 강연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고홍식 삼성토탈 사장이 석유화학산업은 사양산업이라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고 사장은 16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공학과 대학원생 및 학부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석유화학산업의 현황과 전망' 특강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석유화학산업은 GDP 성장률의 두 배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고성장산업이자 전기 전자 자동차 등 주요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첨단산업"이라며 "굴뚝산업은 곧 사양산업이라는 일부의 잘못된 인식과는 달리 석유화학산업은 지난 10년간 매출액 대비 평균 순이익률이 8%에 달할 정도로 고수익산업"이라고 말했다.

고 사장은 또 "석유화학산업은 IT. 자동차 등 최첨단 산업의 기반이 되는 브릿지(Bridge) 산업"이라면서 석유화학산업의 무한한 발전가능성과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석유화학산업의 전도사로 알려져 있는 고 사장의 이 같은 외부강연 활동은 학생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석유화학산업의 올바른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기업이미지 제고를 통해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고 사장의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특강은 매년 평균 3~4회에 걸쳐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 2006년 하반기에는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에 3학점 짜리 정규과목인 '공학기술과 경영'을 개설, 강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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