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초기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나, 센터 내 의류류가 연소를 키우자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소방헬기 11대와 장비 150대, 인력 430명이 투입돼 오후 3시 31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2014년 준공된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9만3000여㎡ 규모로 일일 최대 5만 박스를 처리하는 대형 시설이다.
천안시는 오전 7시 20분 재난문자를 통해 화재 사실을 알리고 “인근 주민은 사고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후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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