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 에디션을 위하여 데킬라, 꼬냑, 또 셰리와 루비 와인 등 다양한 배럴과 캐스크에서의 피니시를 시도했는데, 최종적으로 메즈칼(Mezcal) 배럴에서 피니시 된 원액이 선정되었다. 메즈칼은 데킬라처럼 용설란(agave)으로 만들어지는 멕시코의 술로 특유의 스모키함이 특징이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기존의 아웃로우 버번처럼 100% 옥수수로 만들어진 원액을 숙성시킨 뒤, 메즈칼 배럴에서 피니시 과정을 거쳐 메즈칼의 스모키함이 입혀졌고,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는 52%의 도수로 출시되어 한국 버번 위스키 애호가들의 입맛을 저격했다.
미국 위스키 증류소의 대부분이 켄터키 주에서 운영이 되지만 옐로우로즈 증류소는 텍사스 주에 위치하여 옐로우로즈 증류소만의 개성이 담긴 위스키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옐로우로즈 프리미엄 아메리칸은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니트나 하이볼로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위스키 입문자용으로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