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정태선기자] 파라다이스(034230) 그룹측은 5일 "전락원 회장의 딸이 탤런트 김상중씨와 결혼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파라다이스 임명해 홍보팀장은 "일부 보도에서 전락원 회장의 딸로 소개된 전우경 양은 현재 8살로, 초등학교 1학년생 손녀의 이름"이라며 "실제 딸은 결혼해 미국에서 주부로 살고 있다"고 해명했다.
임 부장은 "이번 문제는 개인의 명예는 물론 기업 이미지와도 직결된 문제인 만큼 납득할만한 수준의 공식사과를 기사를 보도한 언론사측으로부터 받아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