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범행 후 킥보드를 타고 도주를 시도했지만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제지됐다.
불은 박스와 낙엽 등을 태우고 소방 당국과 경찰에 의해 진화됐다.
불은 재빠른 시민 신고 덕에 큰 피해로 번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불을 지른 10대 2명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심심풀이로 불장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 규모가 크지 않고 미성년자인 점 등을 고려해 보호자에게 인계한 뒤 귀가 조치했다.
“심심풀이로 불장난했다”고 진술
경찰, 피해규모 등 고려해 귀가조치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