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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링, 153억 시리즈B 투자 유치…"AI 에이전트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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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I 2026.05.19 09:32:44

스틱·하나벤처스 등 투자…누적 투자액 220억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153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피처링
피처링은 기존 투자사인 스틱벤처스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마그나인베스트먼트등을 비롯해 신규 투자사인 하나벤처스, 키움인베스트먼트,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누적 투자금액은 약 22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9년에 설립된 피처링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체 소셜미디어 데이터 엔진인 ‘피처링 AI’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과 기업 맞춤형 소셜데이터 분석 플랫폼 ‘피처링 엔터프라이즈’를 1만6000여개 기업에 공급 중이다. 국내외 1800만개 인플루언서 채널과 4억건 이상의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수집·분석한 데이터를 토대로 솔루션을 지원한다. 해당 솔루션을 이용하면 인플루언서 선정, 마케팅 협업 제안, 캠페인 관리 및 성과 분석 등의 기능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피처링은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버티컬 AI 에이전트 기술 고도화와 우수 인재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패션·뷰티를 비롯한 폭넓은 산업 분야에서 마케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AI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는 게 목표다.

글로벌 고객사 확대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지난해 일본 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크로스보더 크리에이터 연계 마케팅 캠페인, 협력사 네트워킹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 도출 효율성을 높이고자 일본 현지 기업 인수합병(M&A)도 적극 검토 중이다.

장지훈 피처링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피처링만의 소셜데이터 분석 기술 노하우로 국내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한 성과”라며 “독보적인 데이터 기술력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마케팅 허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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