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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제가 작년과 금년 초 대통령 선거 때 국민 여러분께 공약으로 약속드리고 인수위원회에서 전문가 그룹에 의해 검토하고 정부 초기 국무회의서 확정한 국정과제는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힘줘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정과제가 12대 과제다. 양이 많지만 짧은 시간에 여기에 대해서 충분히 과연 다룰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도 “부족한 부분은 내년 상반기에 똑같은 기회를 만들어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께서 보시기에 관심 부분이 안다뤄지거나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국민패널 100명과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유구 장관 등 정부 측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등과 국민의힘의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도 참석했다. 이외에도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김헌영 강원대 총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장도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