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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선 미사역·하남풍산역,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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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0.07.07 10:55:31

경기도, 별내선·도봉산옥정선도 인증 추진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지하철 하남선 미사역과 하남풍산역이 장애물 없는 이용하기 편한역으로 거듭난다.

경기도는 직접 공사를 시행중인 하남선 1단계 구간의 미사역·하남풍산역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 Barrier Free)’ 본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경기도북부청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은 어린이나 노인, 장애인, 임산부뿐만 아니라 일시적 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특정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과 설계, 시공 여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설계단계에서 예비인증을 취득한 후 준공단계에서 현장심사를 통해 본인증을 실시한다.

미사역과 하남풍산역은 설계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교통시설로 △이동구간 무단차 시공 △청각장애인용 시각경보기 설치 △음성유도기 설치 △촉지도식 안내판 설치 등을 반영해 공사를 시행했다.

아울러 도는 하남선 뿐만 아니라 별내선과 도봉산옥정선 등 경기도가 직접 시행하는 모든 광역철도 노선의 정거장이 예비인증과 본인증을 취득해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성을 증진한 시설물로 건축할 예정이다.

이중 별내선은 설계단계에서부터 예비인증을 이미 획득했으며 올해 전 구간 착공 예정인 도봉산옥정선은 예비인증 평가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박경서 철도건설과장은 “이번 하남선의 BF 본인증을 시작으로 앞으로 경기도가 시행하는 모든 노선의 본인증을 획득, 교통약자를 포함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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