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방문객 중 추첨 통해 최대 20만원 상당 선물 증정
| 광릉숲에 설치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방문이벤트 안내판. (사진=산림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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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내달 10일까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방문한 국민에게 추첨을 통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서비스 상품권 등 선물을 증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명품숲에 설치돼 있는 배너를 찾아 인증사진 또는 이용 모습과 명품숲 사진을 찍어 배너에 있는 QR코드와 연계해 산림청 공식 블로그에 남기면 된다. 참여한 국민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숲체험시설 등에서 사용 가능한 20만원 상당의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을, 5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5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목록과 방문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근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은 50년간 가꾼 우리의 숲에 숨겨진 생태적·역사·문화적·경관적 가치를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라며 “명품숲을 걸으며 일상의 수고로움을 잠시 내려놓고 아름다운 계절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