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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해 9월 SNS로 태국에 있는 마약류 판매 총책 지시를 받아 현지에 은닉된 야바(태국에서 제조 유통되는 대표 마약류) 7만9000정을 밀수하고, 또 다른 유통책 30대 태국인 B씨한테서 필로폰 5㎏을 받은 뒤 재차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A씨한테서 마약류를 전달받은 또 다른 유통책들은 이를 중국과 태국인 등에 다시 유통하고 이들 중 일부는 직접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필로폰 거래 현장에 잠복해 용의자를 검거한 후 국내 총책인 A씨와 유통책, 투약 사범 등을 잇달아 검거했다.
이 과정에서 야바 7만9000정 중 6만8000여정(13억6천만원 상당)과 필로폰 5㎏ 중 2.9㎏(2억9000만원 상당)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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