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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내년 상반기까지는 글로벌 경기를 둘러싼 일부 불확실성이 잔존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달러 약세 전망이 원자재 시장의 기대 요인”이라며 “다만 올해 미국 달러 가치와 동일 방향성을 보인 에너지 섹터의 수혜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요 원자재 섹터 중에서는 귀금속을 내년 최선호 섹터로 제시했다. 황 연구원은 “내년에는 저가 매력이 부각되는 비 에너지 섹터 중심의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며 “주요 테마로는 ‘리스크 관리’와 ‘과매도 원자재’를 주목할만 하다”고 말했다. 이에 유망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로 △GLD(SPDR Gold Trust)와 △GDX(VanEck Vectors Gold Miners ETF) △DBA(Invesco DB Agriculture Fund) 투자를 추천했다.
이어 그는 “에너지 섹터에 투자한다면 DLS(파생연계증권) 등의 구조화 상품이 긍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농산물 섹터 턴어라운드도 예상된다. 황 연구원은 “3대 곡물 가격이 수년 간 바닥을 확인해온 가운데 내년에는 엘니뇨와 달러 약세 전망이 농산물 섹터의 기대요인”이라며 “대부분 농산물이 투자자 주도의 과매도가 누적됐다며 내년에는 4년만의 턴어라운드를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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