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X

청평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벚꽃길 5일부터 개방

정재훈 기자I 2025.04.02 10:16:28

가평군, 5~18일 임시 개방…프로그램도 다양

[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 대표 벚꽃 명소 중 하나인 가평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내 벚꽃길이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다.

2일 경기 가평군에 따르면 벚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청평면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를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임시 개방한다.

청평면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내 벚꽃 길.(사진=가평군 제공)
지난해 봄과 가을 개방 당시 총 2만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는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군은 올해도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벚꽃 사진 인화 서비스 △방문 인증 SNS 게시 이벤트(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사은품 제공) △어린이 물고기 먹이 주기 체험 △주말 버스킹 공연 △지역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울러 벚꽃 관람객을 위한 주차 편의도 마련했다.

청평면 제2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는 2시간 무료주차가 제공되고 청평성당 주차장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임시개방 기간 동안 벚꽃길을 찾는 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이들이 찾고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Not Authoriz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