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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철은 이번 공연의 게스트 무용수로 출연한다. 알브레히트 역을 맡는다. 지난 9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민철은 좋아하는 클래식 발레로 ‘지젤’과 ‘로미오와 줄리엣’을 꼽으며 “전막 발레 공연을 꼭 해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전민철은 4월 20일 저녁 공연에만 출연한다. 지젤 역은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홍향기가 맡는다. 전민철의 출연 회차는 지난달 28일 진행한 티켓 예매에서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총 11회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선 일곱 커플이 주역을 맡아 무대를 빛낸다. 홍향기-전민철 페어 외에도 강미선-콘스탄틴 노보셀로프 , 홍향기-이현준, 엘리자베타 체프라소바-이동탁, 이유림-임선우, 서혜원-드미트리 디아츠코프, 전여진-강민우 등의 페어를 만날 수 있다. 이유림, 서혜원, 전여진은 이번이 지젤 역 데뷔, 임선우는 알브레히트 역 데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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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 신분의 남자와 평범한 시골 처녀의 이뤄질 수 없는 사랑과 배신,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선 숭고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2막에서 순백의 튀튀(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발레 의상)를 입은 발레리나들이 보여주는 ‘윌리들의 군무’가 작품의 백미로 손꼽힌다.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은 “‘지젤’은 익숙하면서도 늘 새롭게 다가오는 작품으로 무용수들은 단순한 동작이 아니라 감정과 서사를 담아 연기해야 한다”며 “이번 공연은 성숙한 주역 뿐만 아니라 세 명의 새로운 무용수가 지젤 역, 두 명의 무용수가 알브레히트 역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