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12일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1차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차 라인업에는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이라는 장르를 개척해 줄곧 세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스트록스와 오아시스 출신 앤디벨이 속해 있는 영국 슈게이징 장르의 대표주자 라이드를 비롯해 세계 10여개 팀의 뮤지션이 포함됐다.
국내 출연진은 김창완 밴드를 비롯해 검정치마,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 새소년, 이승윤, 실리카겔, 카더가든, 갤럭시익스프레스, 체리필터, 권진아, 이날치 등이 있다.
지난달 28일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 블라인드 티켓은 2분 만에 한정수량 5000장이 매진됐다. 얼리버드 티켓(20% 할인, 국민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은 인터파크 예매처를 통해 12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한다. 자세한 정보는 펜타포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