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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식 SK수펙스 의장 "글로벌 톱티어 사업형 지주사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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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운 기자I 2017.03.24 11:07:43

장동현 사장-장용석 연세대 교수 이사 선임 안건 통과
정관 변경-경영진 스톡옵션 안건도 원안대로 가결

조대식 SK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의장이 24일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열린 SK주식회사 ‘제26차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SK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SK(034730)㈜는 24일 서울 SK서린사옥 대강당에서 제26차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83조 6000억원, 영업이익 5조 3000억원 달성 등 경영성과를 보고하고 재무제표를 승인했으며,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을 통과시켰다.

의안 상정에 앞서 조대식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의장은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성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글로벌 톱티어(Global Top Tier) 수준의 사업형 지주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SK머티리얼즈(036490)와 SK에어가스, LG실트론 인수 등을 통해 반도체 관련 사업 등 신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 등 주요 성과에 대해 소개하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 가겠다고 강조했다.

장동현 SK㈜ 사장
정관 일부 변경안이 통과되면서 ‘회사는 이해관계자간 행복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도록 노력하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도록 현재와 미래의 행복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회사는 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물론,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사회와 더불어 성장한다’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증대와 관련된 내용을 추가했다.

또한 장동현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과 장용석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 책임경영을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주요 경영진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하는 안도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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