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은 쌍용자동차(003620)의 모회사 마힌드라그룹의 자동차 부문 계열사로 SUV·농기계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인도 내 판매점유율은 마루티스즈키, 현대차에 이은 3~5위권이다.
24일 M&M에 따르면 KUV100은 지난 1월15일 인도 출시한 이래 한 달 만에 사전계약 2만1000대를 넘어섰다.
KUV100은 최저 가격 795만원(44만2000루피)부터 시작하는 저가 소형 SUV이다. 자체 개발한 배기량 1.2리터의 엠팔콘 G80(가솔린)과 엠팔콘 D75(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각각 82마력, 77마력이다.
프라빈 샤(Pravin Shah) M&M 자동차부문 대표는 “단시간에 대단한 인기를 얻었다는 사실을 재확인하는 수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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