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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중환자병상은 19일 기준 총 112개다.
이중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이상인 환자를 전담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병상이 61개고, 각 병원에서 중증환자를 위해 쓸 수 있다고 자율적으로 신고한 병상이 51개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51개, 충청권 14개, 호남권 10개, 경북권 5개, 경남권 17개, 강원 3개, 제주 12개 등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현재는 중환자 치료의 여력이 있는 상황이나 중환자가 계속 증가할 것이기에 긴장감을 갖고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중대본은 국가 지정 입원치료병상 가운데 중환자 치료가 가능한 병상을 전담 병상으로 지정하는 방식으로 올해 말까지 총 216개까지 확보한다.
또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확충사업을 통해 23개 의료기관에 1054억원을 지원하여 내년 1분기까지는 146병상, 내년 상반기까지는 231병상을 추가 확보하는 등 총 415병상을 추가로 확충해 코로나19 중환자 치료병상을 총 600여 병상까지 지속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16일부터 재원적정성평가위원회를 운영하고 중환자의 증상이 호전되면 중등도 이하 병상으로 전원하는 등 병상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중대본은 중환자 치료를 위한 간호사 인력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총 62명이 수료했고 연말까지 약 4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윤 반장은 “코로나19의 추가적인 확산에 대비해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병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권역별 공동대응체계를 계속 가다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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