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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성희(가운데) 농협중앙회장이 29일 대구 달성군 농협에코아그로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종화 대구 부시장, 최재훈 달성군수와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농협에코아그로는 농협경제지주와 지역농협이 출자한 친환경 농자재 제조·유통 전문기업으로 남해화학, 농협케미컬, 농우바이오 등 제조자회사와 친환경 농자재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희 회장은 “농협에코아그로는 비료 및 농자재 시장 안정화를 위해 농협 제조자회사 농협아그로, 농협흙사랑, 상림 3사를 자체 통합해 출범한 친환경 농자재 생산·유통 전문기업”이라며 “농협에코아그로가 양질의 농자재를 공급하며 농업인 실익 증진에 기여하는 친환경농자재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