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는 전·월세 관련 법률자문 등 주거 상담이 필요하지만 생업으로 상담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재래시장·대학교·주민센터를 대상지로 선정해 서비스를 시행한다. 지난해 11월 LH가 서울 성북구청에서 시범 실시해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LH는 지난해 12월 ‘마이홈 상담센터’와 ‘마이홈 포털(www.myhome.go.kr)’, ‘마이홈 콜센터’ 등 온·오프라인 주거복지 통합 상담 시스템를 구축한 데 이어 다음달에는 스마트폰 전용 ‘마이홈 앱 서비스’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올해는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며 “LH의 전국 12개 지역본부와 28개 주거복지센터를 활용해 지역별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