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정태선기자] 소프트맥스(52190)는 온라인게임 "테일즈위버"(talesweaver.co.kr)의 게임음악 OST를 비롯해 10여종의 게임 캐릭터상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테일즈위버 OST"는 총 76곡으로 게임음악 중 최다 곡을 수록했으며 전곡이 게임 속에 자연스럽게 삽입돼 다른 게임 OST와 크게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또 "다양하고 편안한 음악들로 구성,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게임 캐릭터를 이용한 상품은 쿠션, 핸드폰 액세서리, 판화형 일러스트, 티셔츠, 포스터 등 총 10여 종이다.
테일즈위버의 OST와 캐릭터 상품은 오는 15일 코엑스 인도양관에서 열리는 "소프트맥스 페스티벌 2003"을 통해 처음 공개되며, 이날 행사를 통해 특별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테일즈위버"의 배경 소설인 "룬의 아이들 - 윈터러(제우미디어 출판)"은 지난달 대만 출판사인 "개아문화유한공사"를 통해 대만과 홍콩에 수출계약이 성사됐다. 이번 "룬의 아이들" 수출로 게임 마케팅에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