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윌리엄 블레어는 24일(현지 시간) 메타(META)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메타가 연례 개발자 행사 ‘메타 커넥트’에서 공개한 인공지능(AI) 전략과 스마트안경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메타는 ‘메타 커넥트’에서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 알렉산더 왕 최고AI책임자(CAIO), 앤드루 보즈워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참석해 개인용 AI 비서 ‘뮤즈(Muse)’와 개인정보 보호·보안, AI 스마트안경을 중심으로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특히 메타는 AI 전략의 핵심으로 꼽은 뮤즈의 구체적인 수익화 모델을 제시했다. 대부분의 이용자에게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뮤즈를 통해 이뤄지는 거래에서 소액의 수수료를 받는 방식이다.
윌리엄 블레어는 사용자를 대신해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조작하는 ‘컴퓨터 사용’ 기능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메타는 이와 함께 생산성과 커머스 분야의 새로운 연동 기능도 공개해 뮤즈를 실제 업무와 쇼핑 등에서 행동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메타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11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2.69% 하락해 724.06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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