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개발, 대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장학금 1.2억 전달
매년 어려움 겪는 어린이·청소년에 경제·정서적 지원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유토개발은 1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올해 숨은보석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학지원금 1억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초록우산 대전본부에서 개최된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성훈 유토개발2차 대표, 한전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 김성훈 유토개발 2차 대표 등 유토개발 관계자들이 1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숨은보석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학지원금 1억 2000만원을 전달한 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토개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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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개발은 2021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청투데이와 함께 ‘마을이 키우는 아이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선발해 이들에게 경제·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숨은보석찾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매년 지원하는 장학금 규모는 1억 2000만원이다. 또 장애인 이동권 지원을 위한 지체장애협회 특수차량 구입비 기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사업 참여,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한마음교육봉사단 기부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모델을 구축해 왔다.
유토개발2차 김성훈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향토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전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도 “숨은보석찾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후원해준 유토개발과 충청투데이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사람에게는 사람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믿음이 우리에게 가득차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토개발(2차)는 오는 22일부터 대전 도안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1·2단지 2561세대 청약을 시작한다. 도안리버파크는 대전의 강남이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