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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합강오토캠핑장에 신규 생활치료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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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환 기자I 2022.04.18 11:13:06

70대의 카라반 시설 활용 코로나 격리자 100여명 수용 가능

세종합강오토캠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세종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치료를 위해 세종합강오토캠핑장에 신규 생활치료센터를 마련,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규 생활치료센터는 기존 카라반 시설 25대와 신규로 45대를 설치, 모두 70대의 카라반 시설을 활용하며, 기간은 코로나19 종료시까지다. 환자용 49대·운영자용 21대 등 모두 100여명의 격리자 수용이 가능하며, 의료진·군인·시 관계자 등 25명이 운영지원에 나선다.

생활치료센터는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에 있거나, 소아·장애·70세 이상 등 돌봄이 필요하나 보호자와 공동격리가 불가능한 경우 등 정부의 재택치료 제외 사유에 해당하는 확진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중앙사고수습본부 기본원칙에 따라 일반의료체계 전면전환 전까지 주거환경 취약자 등 대응을 위해 필수병상을 운영할 예정이다. 합강캠핑장은 캠핑장과 생활치료센터를 병행 운영하며, 대신 시민-확진자 동선을 분리해 오토캠핑존은 개방하고, 태극캠핑존은 생활치료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코로나19에 누구보다도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은 물론 입소자들의 건강회복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감염병 상황 종료 후에는 캠핑장으로 다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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