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과학문화 체험이 어렵거나 부족한 전국 과학문화 소외지역 초중고 320개교 학생 8000여명이다.
이들은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과 함께 직업교육, 코딩 및 가상현실 등 4차 산업혁명에 맞는 과학콘텐츠를 무상 보급받을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올 연말까지이며 사업대상 학교로 신청하려면 각 지역 교육청 추천을 받거나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은 사업 적격성을 판단한 뒤 적용 여부를 판단한다.
서상기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총재는 “미래 인재 육성 기반 마련이 필요한 가운데 전문성과 전국 네트워크, 과학관련 지원기관 풀 활용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 형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은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100여명의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심화 과학연수’를 2차례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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