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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대, 음악·이야기 어우러진 '토크콘서트'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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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욱 기자I 2017.02.20 10:44:33

고민정 전 아나운서 사회·더숲트리오 공연

성공회대 로고. (사진=성공회대)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성공회대(총장 이정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토크콘서트를 접목한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1부에서는 대한성공회 예전에 따라 입학식이 진행된다. 조인형 신학과 교수의 파이프오르간 연주에 맞춰 대한성공회 사제중찬단이 축가를 부른다.

2부에선 만남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문화대학원을 수료한 동문 고민정 전 한국방송(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성공회대에서 만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포크송이 좋아 만난 박경태·김진업 사회과학부 교수와 김창남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더숲트리오’를 꾸려 이 자리에서 공연에 나선다.

이룩(사회과학부4)씨는 학교를 다니며 해외봉사협동조합을 창업한 경험을 토대로 ‘해외봉사 과정에서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정구 총장은 “성공회대의 특징 중 하나는 교수와 학생이 스스럼없이 대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분위기”라며 “입학식을 통해 학교에 대해 좀 더 알아가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공회대는 지난해 2월에도 서울주교좌성당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특별강연과 동문 래퍼 루피&화나의 공연으로 이뤄진 입학식을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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