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위험은 어떠한 리스크도 감수하지 않겠다는 자세다. 이는 급변하는 세상속에서 반드시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유일한 전략이다.”
저커버그는 하버드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던 2003년 10월 친구들과 함께 기숙사에서 ‘페이스매시’라는 SNS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이것이 페이스북의 기초가 됐다. 페이스북은 2006년 야후로부터 10억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받을 정도로 급성장했고 지난해 전세계 이용자 수가 10억명을 돌파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지난 2010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영향력있는 인물 100인에 저커버그를 포함시켰다. 마크 저커버그와 페이스북 이야기는 영화로도 제작돼 2010년 ‘소셜네트워크’라는 제목으로 개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