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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합섬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패션소재협회가 공동주관해 마련한 한국관에서 자사 주력제품인 아크릴 섬유 ‘HANILON(한일론)’을 비롯해 △ELEX(엘렉스) △Voltlon(볼트론) 등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국내에서만 판매해 오던 엘렉스·볼트론 원사 및 원단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판로 개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엘렉스는 전자파 차폐·정전기 방지·항균 등의 기능을 가진 프리미엄 원사로, 지난 10년간 군용 동내의와 양말 등 군용품 납품을 통해 기능성을 입증했다. 볼트론은 기존 전도성 원사의 높은 가격을 낮추고 다양한 색상을 구현해 범용성을 높인 제품으로서 침구류 등 다양한 생활제품에 적용이 가능하다.
윤영실 한일합섬 차장은 “이번 상해 인터텍스타일 국제섬유전을 통해 중국은 물론 세계 시장 바이어들을 만나 수출을 위한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