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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헤드폰 'MDR-1AM2' 국내 출시..34만9000원

김겨레 기자I 2018.03.14 10:53:29

고음부 왜곡 최소화.."선명한 사운드"
블랙· 실버 색상..18일까지 예판 진행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소니코리아는 4.4mm 표준 연결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HRA(하이레졸루션오디오)헤드폰 MDR-1AM2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MDR-1AM2는 지난 2014년 출시된 ‘MDR-1A’ 모델을 개선해 출시한 제품이다. 특히 신제품은 섬세하고 깨끗하게 고음 구현에 강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소니의 전략 헤드폰 ‘MDR-Z1R’에 적용한 피보나치 무늬 그릴을 장착해 고음부 왜곡을 최소화했다. 또 알루미늄 코팅 액정 폴리머 진동판을 탑재해 선명한 사운드를 전한다. 귀가 닿는 부분에는 저탄성 폴리우레탄 폼을 사용해 착용감도 향상됐다.

무게는 183g이며, 블랙과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오는 22일부터 판매에 들어가며. 가격은 34만9000원이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오는 18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이 기간 서울 압구정 소니스토어와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헤드폰을 거치할 수 있는 블랙 메탈 스탠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데일리 신태현 기자] 소니코리아가 1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프리미엄 HRA(High Resolution Audio)헤드폰 ‘MDR-1AM2’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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