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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올해 수출 2배 성장 기대”…해외 개척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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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5.07.22 08:31:18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배상면주가는 지난해 수출액을 이미 지난달 넘어서면서, 올해 2배 이상의 해외 매출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22일 밝혔다.

일본 라쿠텐에서 판매 1위를 한 느린마을 막걸리. (사진=배상면주가)
배상면주가는 주요 수출국인 일본과 미국에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어 호주, 말레이시아, 몽골, 이탈리아 등 신규 시장도 개척해 다양한 전통술을 수출하고 있다.

주요 수출 품목은 ‘느린마을’ 막걸리 늘봄과 느린마을 막걸리 방울톡 등이며, 과실주에선 빙탄복과 복분자음, 약주와 청주류에서는 심술이 인기다.

특히 일본에서는 느린마을 막걸리의 인기가 높다. 지난해 일본 라쿠텐에서 막걸리 부문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다양한 한인 마트, 한인 식당을 비롯해 현지 판매점인 이온 리쿼, 이온 마트, 세이죠이시이와 돈키호테 등에도 입점했다.

느린마을 막걸리는 타 막걸리는 물론 맥주, 하이볼 등 해외 주류와 비교해 볼 때도 저렴하지 않은 7000원 (아마존재팬 기준)수준으로 판매하지만 소비자 호응도가 높다. 쌀 함유량을 높이고, 물과 누룩만을 사용해서 덧술 공정을 거쳐 빚는 고급화 전략이 해외에서도 통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하고 있다.

배상면주가는 향후 수출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중국, 대만, 뉴질랜드, 남미 지역, 서유럽 지역으로까지 수출국을 확대하고자 현지 시장분석, 바이어 발굴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시장 개척은 단순한 영업망 확대가 아니라 우리 문화와 전통술을 알리는 일”이라며 “배상면주가의 기업 철학인 ‘품질 우선’, ‘한국 술문화 전파’, ‘전통을 트렌드에 맞춰 발전하는 기업’이라는 취지에 공감하는 해외 바이어와 함께 해외수출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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