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스텝업 프로젝트 2.0+’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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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시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일회성에 그치는 청년층의 자원봉사를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참여 및 해결책 모색 △청년 참여와 인식 제고를 위한 자원봉사 브랜드 개발 및 홍보 △자원봉사 트렌드(비대면·디지털화 등)를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을 추진한다.
프로젝트 참여 대상은 9~39세의 의정부 시민 15명 내·외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모바일(구글폼)로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 실시한 스텝업 프로젝트로 우수자원봉사자 인정제도 홍보를 위한 유튜브 영상 촬영과 자원봉사 활동 인정 기준에 대한 규제개혁 안건 제출, 자원봉사자를 위한 할인가맹점 등록 등 제도를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해 시민 주도의 스텝업 프로젝트를 통해 여러 성과를 낸 만큼 올해도 의미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