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인터브리드의 트래픽센서 서비스는 인구 통행량, 체류량 및 인구통계 정보 등 1차적인 데이터 제공에 그쳤다. 반면 워크튠 서비스는 △고객 속성분석 △군중 밀집도 △재방문 분석 △해당 지역의 상권분석 △업종 선호 및 브랜드 선호도 분석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고객 속성 파악으로 타깃 마케팅도 가능하다. 워크튠의 속성 분석은 스마트폰과 정보기술(IT) 기기의 비식별 접속 기록을 추적해, 고객의 주요 활동 지역, 생활 패턴, 업종별 브랜드 선호 외 다양한 행동 데이터를 통해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워크튠의 데이터 수집과 분석은 워크튠 센서 반경 90m 내 위치한 스마트폰과 IT 기기의 와이파이 신호 수집과 통신사, 금융사 및 통계청 등의 자료를 융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융합된 데이터는 인공지능(AI) 분석 알고리즘을 거쳐 이용 고객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해 제공된다.
와이파이 신호 수집은 와이파이 온·오프와 관계없이 이뤄지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개인을 특정하지 않는 비식별 정보만 취득한다. 현재 워크튠의 기술은 한국과 일본에서 특허로 등록됐다.
워크튠의 주요 고객으로는 현대자동차그룹 종합광고대행사 이노션, 김대중 컨벤션센터, 서울 강남권 성형외과 광고매체 뷰티비의 코스코인터케어, 일본 츠타야 서점 등이 있다.
박재은 인터브리드 대표는 “지난해 초부터 고객의 속성을 파악하기 위해 기존 센서보다 고도화한 워크튠을 개발했다”며 “작년 베타 버전 출시 이후 대시보드 AI 분석 알고리즘 추가 개발을 통해 정식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이번 워크튠의 경우 센서 반경 50m 내 군중 밀도를 실시간으로 데이터 처리할 수 있다”며 “이를 활용할 경우 이태원 참사와 같은 군중 밀집 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